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순창(하이킥! 짧은 다리의 역습) (문단 편집) == 상세 내용 == 전작들에서는 지붕킥에서 [[이순재(지붕뚫고 하이킥)|이순재]]와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에피소드도 있을만큼 특정 에피소드의 주역이나 중요인물이 되기도 하고, 거침킥에서 딱딱하게 나오는 체육선생 이민용(최민용)과 대립하는 구도로 표독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였지만, 3번째 시리즈인 이번 작품에서는 주요 인물 중 학교 내 인물인 지석, 하선과 교류하며 표독스럽게 행동하는 선생님 역할을 동료 교사 역할 [[박지선(하이킥! 짧은 다리의 역습)|박지선]]이 다 맡고 음악교사 윤건처럼 막간 웃음포인트를 주는 인물까지 나오면서, 홍순창은 비중이 줄어 오히려 박지선이나 다른 선생들에게 끌려가는 역할[* 노량진 일가와 홍순창이 얽히는 에피소드는 항상 박지선이 주도하고 홍순창이 보조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. 줄리엔과 박하선이 한 집에 사는 것을 의심할때도 박지선이 교감 홍순창을 설득하여 끌고 갔다. 게다가 초반에 명성황후 연극 에피소드에서도 홍순창이 교감임에도 대본을 구해온 박지선의 눈치를 보다가 교장선생님 의견 핑계로 겨우 박하선을 주인공으로 만들 정도로 전작 홍순창 특유의 톡 쏘는 맛이 없어지고 마음 약한 교감선생님, 혹은 평범한 정상인 포지션에 가까워졌다. 물론 "굿이에요 굿굿굿", "XXX선생, 이런 상황에 지각하다니 참 성실한 선생이에요" 같은 전작 속 반어법 드립이나 평교사들에게 하는 공격적인 요구를 전혀 안한 건 아니나, 전작처럼 그런 행동을 억지스러운 상황에서 교사 입장을 이해 못하고 하는 식의 갈등 유발자로서의 역할로 한 게 아니라, 상식적으로 정말 대충 넘어갈 수 없는 상황, 그러니까 진짜 교사들이 잘못했던 상황에서 당연하게 몇번 했을 뿐이라는 게 다르다. 오히려 자기 학교 선생 박하선에 대한 고영욱의 사랑고백 이벤트나 (나중에 오해로 밝혀지지만)박지선에 대한 윤지석의 사랑고백 이벤트를 준비해주는 등 전작의 톡톡쏘는 이미지를 많이 없애버리고, 인간미가 있고 아버지처럼 주변인들을 감싸주는 사람좋은 어른 느낌으로 바뀌어 버렸다.)]의 모습을 보여줬다.무엇보다 시즌 1,2 에서 그의 영원한 트레이드 마크이자 상징인 '굿굿굿' 이나 반어법의 빈도가 확 줄어 이전보단 다소 양꼬없는 진빵같은 느낌이 난다. 지석이 초기 '미친개'라는 별명대로 오버스러운 설정을 유지할때 핀잔을 주며 대립하는 역할[* 지석에게 단기간에 많은 일을 주어 다툰다거나 방과 후 야자를 지도하던 지석이 야구중계를 보며 응원하자 시끄럽다며 화를 내는 등]을 하였으나, 이내 지석이 하선을 짝사랑하여 하선에게만 집중하는 진지한 역할로 바뀌며 학교내에서 오버스럽거나 강한 액션을 별로 안 하는 흐름으로 바뀌자 핀잔 장면도 거의 없어지는 바람에 전체적 비중이 많이 약해졌다. 간단히 말해 전작과 달리 주요인물 외 고정으로 등장하는 교사 역할들이 늘어, 기존 홍순창의 역할들을 많이 가져가서 주목도와 비중이 많이 줄어든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